[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16일 성우 박기량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박 씨는 대한민국 대표 성우로, MBC 공채 8기로 데뷔한 후 40여 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성우 박기량 씨.[사진=충북도] 2024.10.16 baek3413@newspim.com |
충북도는 민선8기 출범 이후 '문화를 더 가깝게'라는 도정 목표 아래 도민의 문화예술 참여를 확대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홍보대사를 위촉하고 있다.
박기량 성우는 "충북도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충북의 아름다운 문화를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환 충북지사는 "박기량 성우가 충북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