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6일 영동군청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실행 계획 수립 및 행사 대행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정영철 영동군수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는 도, 군, 조직위 관계자뿐만 아니라 민의식 영동군립난계국악단 명예 예술 감독, 강영근 한국정악원 이사장, 주재근 정효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엑스포 행사대행용역 착수보고회.[사진=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 2024.12.16 baek3413@newspim.com |
이날 엑스포 성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열띤 토론 속에서 제시됐다.
조직위는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기본 및 실행 계획에 적극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정영철 군수는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도, 군, 조직위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군 힐링 관광지와 국악 체험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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