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16일 "실사구시의 자세로 현장을 중시하며 민생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민생안정 확대 간부회의에서 "탄핵 정국으로 인해 체감 경기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산의 조기 집행과 내수‧소비 진작을 위해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생안정 확대간부회의 주재하는 김영환 충북지사. [사진=충북도] 2024.12.16 baek3413@newspim.com |
김 지사는 "현재 탄핵 정국이지만 계엄 해제로 헌재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하며 "내수 진작을 위해 연말 송년 모임 등에 적극 참여하고 휴가도 권장하라"라고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공무원들도 충북의 민생을 지키며 흔들림 없이 개혁의 중심에 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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