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법인·단체 등 지원 가능…27일까지 접수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2025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사업 공모에 나선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전시에 본부(지부)를 두고 공모 분야에 주된 활동을 하는 청소년 관련 비영리법인 ▲대전시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 중 청소년 관련법에 근거하여 운영하는 단체 ▲대전시 및 자치구에서 (위탁)관리·운영하는 청소년 복지시설(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포함) ▲대안교육기관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된 대전 내 대안교육기관이며 이 가운데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대전시청 전경 [뉴스핌 DB] |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 등은 27일까지 보탬e(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내년 1월 중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 후 개별 통지된다.
사업 공모 관련 자세한 사항은 보탬e 및 대전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대전시 여성가족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에 학교 밖 청소년에게 학습, 진로, 자립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역량 있는 많은 단체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