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복지시설 단지화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의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산림청의 '2024년 산림휴양분야 우수사례 발굴 평가'에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경남 월아산 숲속의 진주 전경 [사진=진주시] 2024.12.15 |
이 평가는 전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와 13개 시·도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산림청은 지역 및 산촌 활성화, 산림휴양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우수 사례를 발굴, 이번 평가에서 총 6건을 선정했다.
그중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도심형 산림휴양시설로 지형의 한계를 극복, 지역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뽑혔다.
시는 다양한 문화행사와 산림복지시설 단지화를 통해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계속해서 산림휴양 서비스를 개선해 방문객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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