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 구리문화재단과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지역문화 예술 진흥을 위해 또다시 힘을 모으고 나섰다.
구리문화재단과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지역문화 예술 진흥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연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사진=구리시] 2024.12.14 hanjh6026@newspim.com |
14일 구리문화재단 등에 따르면 구리문화재단과 구리농수산물공사가 지난 11일 재단 회의실에서 진화자 대표이사와 김진수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문화 예술 진흥 협력 및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연장 협약식을 개최했다.
앞서 재단과 공사는 지난 2021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문화복지 실현과 지역문화진흥 발전 도모를 위해 협력했다.
재단과 공사는 오는 2027년 말까지 3년동안 구리시 문화‧예술 지역상생을 위한 프로그램 공유 및 참여,구리문화재단 콘텐츠 관련 공유 및 홍보,구리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및 정보 교류 등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공사는 이날 문화예술 진흥 발전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진수 사장은 "공사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구리시민들에게 문화적·경제적 변화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화자 대표이사는 "공사와 함께 시민과 예술인이 함께 성장하는 문화공동체 조성에 앞장서는 등 구리시 문화예술 진흥 발전을 위한 방안을 저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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