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vP와 PvE 결합한 서버 통합 대전 콘텐츠…경기 성적에 따른 보상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컴투스는 모바일 MMORPG '아이모'의 최초 서버 간 대전 콘텐츠 '이노티아 워'의 프리시즌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노티아 워'는 최대 4개의 길드가 참여하는 대규모 대전 콘텐츠로, 길드당 최대 40명의 유저가 하나의 전장에서 경쟁하며 최강의 서버를 가린다. 이 콘텐츠는 PvE와 PvP가 결합된 방식으로, 몬스터 사냥 및 파밍을 통해 승점을 올리는 구조로 진행된다.
전용 맵 '언더 크라운'에서 진행되는 전투는 참가자들이 지정된 장소에서 시작하며, 죽어도 해당 장소에서 부활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곳에서 얻은 '이노티아 워 포인트'는 상점에서 아이템 구매에 활용될 수 있다.
[사진=컴투스] |
프리시즌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되며, 4번의 경기가 각각 챔피언, 챌린저, 비기너 리그로 나뉘어 펼쳐진다. 각 리그는 그룹별로 경기 후 성적에 따라 승격 및 강등이 결정되고, 참가 자격이 변동될 수 있다. 프리시즌에서는 부활 재화가 소모되지 않고, 결과는 정규 시즌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컴투스는 참가자들에게 게임 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며, 이번 프리시즌 피드백을 바탕으로 정규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 접속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코스튬과 아이템도 증정하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아이모' 공식 사이트와 컴투스 유튜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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