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뉴스핌] 정종일 기자 = 경기 이천시가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천시가 올해 여성가족부에서 실시한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사진=이천시] |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높이고 청소년정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매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우수지자체는 청소년정책 전반에 대한 자체 실적보고서 및 기타 증빙자료를 통한 서면 평가와 질의응답, 지자체 합동 평가 지표인 학교 밖 청소년 자립 성취도를 바탕으로 종합 평가한 결과로 선정됐다.
이천시는 청소년 사회참여 기반 확대를 통한 건전한 청소년 성장지원을 목표로 청소년정책을 추진해왔으며 ▲청소년참여연합의회 ▲청소년유해환경개선 ▲청소년 생활문화센터 건립 등의 부문에서의 노력이 인정되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아동‧청소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청소년들은 이천시의 미래이며, 그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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