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와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참여하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성금은 지역 내 한부모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흥선동에서 열렸다.
이번 성금은 부녀회 회원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흥선동 내 도움이 필요한 한부모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영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마련한 성금이 한부모가정에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근 시장이 12일 흥선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전영숙)의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전달식에서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2024.12.13 atbodo@newspim.com |
김동근 시장은 전달식에서 "새마을부녀회가 지역사회를 위해 늘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흥선동 새마을부녀회는 지속적으로 삼계탕, 송편, 김장김치 나눔 등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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