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사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날 월롱청사 앞 헌혈버스에서 진행됐다. 공사 직원 및 직장노동조합, 공사노동조합 노조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생명 나눔의 의미를 강조했다.
파주도시관광공사가 '노사와 함께하는 헌혈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2024.12.13 atbodo@newspim.com |
헌혈 캠페인은 혈액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특히 겨울철 혈액 수급이 어려운 시기에는 헌혈 캠페인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다.
파주도시관광공사가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 후 손가락 하트를 보이고 있다. [사진=파주도시관광공사] 2024.12.13 atbodo@newspim.com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러한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과 협력해 올해 초부터 헌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헌혈은 작은 나눔이 큰 기적을 만들 수 있다"며,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의 실천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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