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서비스 'Notification Hub' 소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클라우드는 13일 자사가 주최한 '데이터 시대 CRM으로 살아남기'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NHN 클라우드의 메시지 솔루션인 'NHN Cloud Notification'을 CRM툴과 연동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서비스인 'Notification Hub'를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유통, 커머스, IT 플랫폼의 마케터와 개발자 100여 명이 참석 신청을 하며 모집 인원 60명을 훌쩍 넘기는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연선 NHN클라우드 메시지사업팀 전임은 세미나 내내 3,000여 개의 기업이 NHN Cloud Notification을 활용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고객 니즈를 반영한 'Notification Hub'의 출시를 발표했다.
패션 유통 기업 '29CM'의 강하은 그로스 마케터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실험을 반복하며 성과를 극대화하는 그로스마케팅 사례를 소개했고, NHN클라우드 신진호 메시징플랫폼개발팀장은 'Notification Hub'의 설계 과정을 통해 멀티 채널 메시징 퍼포먼스를 극대화하려는 노력을 설명했다.
[사진=NHN클라우드] |
김동훈 NHN클라우드 대표는 "B2C 시장에서 고객 관계 관리 역량이 기업 성장의 척도로 부상하면서 이번 세미나가 수많은 기업의 마케터들과 개발자들의 주목을 받았다"며, "마케팅적 관점에서 개발된 'Notification Hub'를 많은 기업들이 도입해 더욱 효율적으로 고객과의 관계를 관리해 나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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