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함안군은 경남도의 2024년도 하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함안군이 경상남도가 실시한 2024년도 하천정비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함안군] 2024.12.13 |
이 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의 하천 유지관리 실태를 봄과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한다. 군은 하천 안전과 재해 예방을 위해 자체 인력과 장비를 활용하여 하천을 관리해 왔다.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파손된 하천시설물 정비에 공을 들였다. 예산 확보로 유지보수 활동을 강화했으며, 주민 참여를 통한 인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함안군은 2023년 장려상에 이어 2024년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하천관리에 효율적인 하천정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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