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 분위기 조성 위해 주요 교차로 조명
[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파주시는 금촌, 문산, 교하 지역 주요 교차로에 2024년 연말연시를 맞아 대형트리를 설치했다. 이번 조명 설치는 지역의 활기를 북돋우고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방안이다.
파주시는 금촌, 문산 회전교차로와 교하 중앙공원 입구에 각각 지름 5.5m, 높이 13.0m에 이르는 대형트리와 경관 조명을 설치했다.
대형트리와 경관 조명 설치. [사진=파주시] 2024.12.13 atbodo@newspim.com |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하는 사슴, 은하수, 미니트리 장식도 주변 조경수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 중이다.
이 조명은 매일 오후 5시부터 오전 2시까지 운영되며, 내년 1월 31일까지 점등 후 철거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주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환한 불빛처럼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