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14일 오후 3시, 도모헌에서 '안녕 2024, 기대해 2025' 행사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뉴미디어멤버스' 활동 종료와 함께 연말을 기념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안녕 2024, 기대해 2025' 함께라 참 좋다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2.13 |
행사는 2개부로 나뉘며, 1부에서는 뉴미디어멤버스 해단식이 진행된다. 뉴미디어멤버스는 올해 90명이 15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해 450건의 네이버 톱 10에 진입하는 성과를 냈다.
이들의 활동은 부산의 문화와 정책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2부에서는 '함께라 참, 좋다' 콘서트가 열리며, 시민 사연을 소개하고 공연을 관람하는 시간으로 채워진다. 특히 이날 콘서트는 부산튜브를 통해서도 관람할 수 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가며, 도모헌에서는 커피를 주제로 하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박광명 부산시 대변인은 "뉴미디어멤버스의 활동이 빛난 해였다"며 "시민과 함께 부산시정에 대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