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기 더하기' 헌혈 캠페인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스타벅스 코리아는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온기 더하기' 헌혈 캠페인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16일부터 시작되며 헌혈 후 헌혈증서를 기부한 5000명에게 스타벅스 머그를 증정한다. 또한, 기부된 헌혈증서에 대해 1만 원씩 매칭해 최대 5000만 원의 기금을 조성, 혈액암 환아 5명에게 치료비와 헌혈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진= 스타벅스 코리아] |
헌혈 참여는 전국 헌혈카페와 헌혈버스에서 가능하며 머그는 소진 시까지 증정된다. 이 캠페인은 헌혈 문화 정착과 환아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타벅스 김지영 ESG팀장은 "스타벅스와 한마음혈액원의 '온기 더하기' 헌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스타벅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고객과 파트너가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따뜻한 스타벅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