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기업규제 개선과 애로사항 발굴을 위해 올해 대전 기업 22개사 현장 방문을 추진했다고 12일 밝혔다.
진흥원은 8월 28일부터 이달 11일까지 총 11차례 기업현장을 찾아 대전지역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의 불필요한 규제와 애로사항을 발굴하고 개선 및 해소방안을 모색했다.
컨텍 방문 모습. [사진=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2024.12.12 gyun507@newspim.com |
그 결과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비용상승, 인력 수급 문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시·박람회 참여 확대, 중장기 지원사업 확대, 지원사업 자격조건 완화 등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고 전했다.
백운교 원장은 "올해 22개사 기업 방문은 실제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대표 기관으로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성장은 물론 대전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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