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양이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내에 선보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이 착한 분양가와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3㎡당 1435만원이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수도권 분양가에 제동을 거는 행보로 평가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투시도[사진=(주)한양] |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총 889세대로 단지는 전용 59㎡와 84㎡ 타입으로 제공된다. 각각 분양가는 3억 4600만원과 4억 560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브레인시티 내 가장 낮은 수준의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계약금은 정액제 1,000만원을 포함해 총 5%로 책정되어 소비자의 초기 부담을 덜어줬다.
더불어 11가지의 무상 품목 제공은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시스템 선반, 드레스룸, 주방 옵션 등 다양한 무상 혜택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여기다 단지 설계에도 주안점을 두어 전 세대에 판상형 4베이 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을 강화하고 중앙에는 대형 광장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삶의 질을 높힌다는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착한 아파트로 청약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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