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분양가‧계약 조건 파격 제공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11:41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1:41

[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한양이 경기 평택 브레인시티 내에 선보이는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이 착한 분양가와 파격적인 계약 조건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3.3㎡당 1435만원이라는 합리적인 분양가는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는 수도권 분양가에 제동을 거는 행보로 평가된다.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 투시도[사진=(주)한양]

'평택 브레인시티 수자인'은 총 889세대로 단지는 전용 59㎡와 84㎡ 타입으로 제공된다. 각각 분양가는 3억 4600만원과 4억 5600만원부터 시작한다.

이는 브레인시티 내 가장 낮은 수준의 분양가로, 가격 경쟁력을 자랑한다.

특히 계약금은 정액제 1,000만원을 포함해 총 5%로 책정되어 소비자의 초기 부담을 덜어줬다.

더불어 11가지의 무상 품목 제공은 상품성을 한층 높였다. 시스템 선반, 드레스룸, 주방 옵션 등 다양한 무상 혜택이 소비자들의 눈길을 끈다.

여기다 단지 설계에도 주안점을 두어 전 세대에 판상형 4베이 구조를 적용, 채광과 통풍을 강화하고 중앙에는 대형 광장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배치해 삶의 질을 높힌다는 계획이다.

한양 관계자는 "소비자 중심의 착한 아파트로 청약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은 평택시 비전동에 위치해 있다.

krg04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