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공간복지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의 성공 사례 나눔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1일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형 공간복지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인 'ᄀᆞ치 행복한 뜨락'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개발공사는 지난 11일 도내 유관기관과 함께 제주형 공간복지 주거·사회서비스 통합플랫폼인 'ᄀᆞ치 행복한 뜨락'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사진=제주개발공사] 2024.12.12 mmspress@newspim.com |
이 자리에서는 주거복지사업과 연계하여 유관기관이 제공한 주거 및 사회서비스 사례를 공유하여 새로운 사업을 모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 55개 기관이 참여해 출범한 'ᄀᆞ치 행복한 뜨락'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우리 ᄋᆞᆯ레 배움 뜨락', '우리 ᄋᆞᆯ레 버블 뜨락', '우리 ᄋᆞᆯ레 치유 뜨락' 등의 세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유회에서 각 세부 사업의 실적이 발표됐으며, 다양한 공동생활가정 공급 및 사회서비스 운영 성과도 소개됐다.
특히 공공임대주택 내 운영 중인 장애인, 고령자, 한부모가족, 아동돌봄 등 다양한 공동생활가정에서의 성과와 제주개발공사·광동제약이 함께 추진한 '희망&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도 주요 발표 내용이었다.
더불어 제주개발공사는 2025년까지 300호 매입 공급 계획과 특화형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하고, 道 주거복지센터의 5년간 실적도 공개했다. 행사의 마지막에는 우수한 주거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10개 기관에 대한 포상과, 주거복지센터 개소 5주년을 맞아 지원을 아끼지 않은 기관들에 감사패를 수여했다.
백경훈 사장은 "향후 유관기관의 의견을 수렴하고 자원 연계 발굴을 통해 JPDC 제주형 공간복지 실현을 위한 신사업 발굴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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