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상상하는 만큼 즐거운, 강릉 관광 트릭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지난 5월 13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진행된 공모전을 통해 총 222건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우수작 55건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강릉을 재치있고 감각적으로 표현한 트릭 사진을 발굴하고, 참가자에게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강릉에서의 즐거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사진·홍보 등 콘텐츠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2건, 입선 50건을 선정했다.
최우수상(1명) 수상자에게는 200만 원, 우수상(2명)은 각 100만 원, 장려상(2명) 각 50만 원, 입선 수상자 각 10만 원의 시상금와 강릉시장상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 한해 오는 13일 시청 시민사랑방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참신하고 재치있는 사진을 응모해주신 참가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작품을 활용하여 강릉시의 매력을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