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폼 콘텐츠관 오픈...짧고 강렬한 영상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 설계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앱 메인화면에 숏폼 전용 콘텐츠관인 '숏찜'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숏찜'은 '쇼핑의 재미를 찜하다'라는 의미로,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들의 사용 빈도를 높이고, 2030세대까지 소비층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숏찜 서비스는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공영라방'과 유튜브 콘텐츠 커머스 영상의 하이라이트를 비롯해 소비자들의 동영상 상품평 등 다양한 영상을 제공한다. 소비자들은 위아래 스크롤을 통해 간편하게 영상들을 시청할 수 있으며, 하단 구매창을 통해 상품 구매가 가능하다.
공영홈쇼핑 숏찜 로고 이미지. [사진=공영홈쇼핑 제공] |
해당 서비스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 시청 후 하단에 제공된 구매창을 통해 소비자들이 쉽게 구매를 할 수 있어 더욱 접근성이 향상될 전망이다.
'숏찜' 오픈을 기념해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숏폼의 제왕'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앱에 동영상 상품평을 올리면 적립금이 제공되며, 우수 평가자에게는 추가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판로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상품이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