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연말연시를 맞아 '한파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가족 등 총 35명은 지난 7일 경기도 파주에 있는 파주재해구호물류센터에서 겨울이불, 내복, 수면양말, 귀마개, 즉석섭취식품, 문풍지 등으로 구성된 한파 구호키트를 포장했다. 구호키트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서울 영등포동과 창신동 쪽방촌 내 고령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이날 제작한 구호키트를 통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온 가족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아이들과 함께 연말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KB손해보험은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취약계층 아이들의 안전인식 제고를 위한 'KB손해보험이 그린 ESG 재난안전 캠페인'과 소상공인 점포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안전한 점포 만들기', 소외계층을 위한 '희망 나눔 김장지원' 사업 등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지역사회와 상생에 힘쓰고 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KB손해보험은 12월7일 한파에 취약한 쪽방촌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한파 구호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KB손해보험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KB손해보험] 2024.12.11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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