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안내표지판 설치공사 따라
[하남=뉴스핌] 강영호 기자 =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IC)~양지IC 구간(강릉방향)이 12일 자정부터 00시 10분까지, 같은 날 새벽 3시부터 3시 10분까지 각 10분간 두차례 전면 통제된다.
영동고속도로 용인IC ~ 양지IC 12·13일 새벽 시간대 전면 통제(우회도로 인천방향)[사진=도공] |
우회도로(강릉방향)[사진=도공] |
또, 이 구간(인천방향)은 13일 자정부터 00시 10분까지, 새벽 3시부터 3시 10분까지 각 10분간 2회 전면 차단한다.
한국도로공사 안성용인건설사업단이 영동고속도로(양방향) 54.2k~60.3k 지점(용인IC로부터 1.7km~7.8km지점)에 위치한 도로안내표지판을 안전하게 설치키 위해 부득이 전면 차단한다고 10일 밝혔다.
통제 시간대에 영동고속도로 용인에서 양지까지 강릉방향 이용 차량은 용인IC에서 진출 후 국도45호선에서 국도42호선으로 우회해 양지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덕평에서 용인까지 인천방향 이용 차량은 덕평IC에서 진출 후 국도42호선에서 국도45호선으로 우회해 용인IC로 재진입할 수 있다.
도공 안성용인건설사업단 관계자는 "고속도로 전면 통제로 인해 최대 13분 정도 정체가 예상된다. 이 구간을 통과하는 운전자는 통제 시간을 피해 운행하거나 작업구간 통행시 감속 및 통제요원의 교통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yhka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