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도내 최초로 개발한 '동해 다둥e카드' 모바일 앱을 통해 다자녀 가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다둥e카드 앱은 실시간으로 다자녀 가구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불필요한 서류 지참 없이 편리하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해시는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음식점, 미용, 카페 등 19곳과 민간 할인 가맹점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혜택 확대를 위해 민간 할인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임성규 행정과장은 "다둥e카드 앱이 민원행정서비스의 편의를 높이고 행정 신뢰도를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 인구소멸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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