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 슬로프와 10기 리프트로 대규모 인원 수용 가능
12월 20일부터 심야스키 도입, 야간 라이딩 활성화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비발디파크 스키장이 지난 5일 개장한 가운데 수도권 라이더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대명소노그룹에 따르면 비발디파크는 슬로프 수 10면과 10기의 리프트, 총 길이 6,784m의 슬로프, 그리고 1,322,021㎡에 이르는 광활한 면적으로 수도권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일일 최대 약 2만 명을 수용할 수 있어 대규모 인원이 방문 가능하다.
비발디파크_스키장_설경_[사진=대명소노그룹 제공] |
동계시즌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1시까지이며, 12월 20일부터는 화요일을 제외한 매일 심야스키가 새벽 3시까지 제공돼 야간 라이딩도 가능하다. 발라드, 재즈, 테크노 슬로프가 먼저 개장하고, 이후 제설 상태에 따라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12월 20일부터 시작되는 '일대일 원데이 스키강습'은 스키 애호가들에게 추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픽업 서비스부터 강습과 식사 제공, 장비 렌탈까지 포함돼 편리하게 스키를 배울 수 있다.
이외에도 대규모 겨울 속 테마파크인 스노위랜드가 문을 열며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다양한 어트랙션과 조기 입장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파크인 상품이 예약 판매 중이다. 자세한 내용과 예약은 소노호텔앤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ky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