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주(국악), 한유선(무용), 정량미(문인), 문재성(미술), 오충모(사진), 이미진(연극), 이홍구(연예)씨 수상
[익산=뉴스핌] 고종승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전날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에서 '전북자치도 예술인의 밤'을 갖고 제28회 전북예총하림예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무연 전북예총 회장을 비롯 하림 김재관 부사장, 최병관 행정부지사, 서거석 교육감, 전북예총 산하 협회 및 시군지회 회장단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정량미, 한유선, 박상주, 최무연 전북예총회장, 김재관 하림부사장, 문재성, 이미진, 이홍구, 오충모씨가 기념촬영했다.[사진=하림]2024.12.10 gojongwin@newspim.com |
하림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시작된 '전북예총 하림예술상'은 지역 문화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목표로 해마다 예술 분야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해왔다.
올해로 28회를 맞이한 이 상은 10개 협회와 13개 시·군 예총에서 후보를 추천받아 운영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본상 부문에서는 박상주(국악), 한유선(무용), 정량미(문인), 문재성(미술), 오충모(사진), 이미진(연극), 이홍구(연예)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로상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한 신미화(부안음악협회), 정인수(전주미술협회) 씨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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