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오는 19일과 20일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얍 판 츠베덴의 환희의 송가 ①, ②'을 개최한다.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서울시향은 초연 200주년을 맞은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무대에 올린다. [사진= 서울시향] 2024.12.10 fineview@newspim.com |
서울시립교향악단은 툭히 베토벤 교향곡 9번 '합창'을 초연 200주년을 맞아 공연한다. 이 교향곡은 베토벤이 완성한 마지막 교향곡으로, 프리드리히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에 곡을 붙여 대중들에게 평화와 인류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인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이아경, 테너 김성호, 베이스 박종민과 국립합창단, 성남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른다.
1부에서는 바이올린, 첼로, 오보에, 바순이 합주하는 협주곡인 하이든의 '신포니아 콘체르탄테'가 연주된다.
fineview@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