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요원의 모범적인 활동 격려 및 특별휴가 제공
[의정부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의정부시는 올해 하반기 모범사회복무요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특별휴가 5일을 부여했다고 10일 밝혔다.
특별휴가 5일 부여 [사진=의정부시] 2024.12.10 atbodo@newspim.com |
이번 표창은 의정부시청을 포함한 실·과·소, 동 주민센터,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복무 중인 약 150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9명을 선정해 수여했다.
수상자는 각 복무기관장의 추천을 받았으며, 이들 중에는 지난 9월 나누리푸드뱅크에서 근무하던 박주민, 장주영 요원이 기부물품을 배달하던 중 쓰러진 노인을 구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동근 시장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며,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조건 개선과 사기 진작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의정부시는 매년 반기별로 성실한 복무로 타에 모범이 되는 요원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까지 포함해 총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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