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 1등 수상...상금 200만 원 및 인턴십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NHN은 10일 자사가 주최한 '한게임 섯다&맞고' 대학생 쇼츠 영상 공모전 시상식을 지난 3일 판교 NHN 사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2030 세대를 대상으로 '한게임 섯다&맞고'를 홍보하는 영상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총 50개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한신대학교의 JOY팀(조혜민, 이가은)이 1등을 차지하며 상금 200만 원과 NHN 인턴십 기회를 받았다. 이들은 AI가 작곡한 멜로디에 맞춰 코믹스러운 연기를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끌었다. 2등은 동서울대학교의 디방즈팀, 3등은 우송대학교 뜬금없지만팀이 선정되어 각각 상금 100만 원, 50만 원을 수상했다.
NHN은 공모전 1등 팀을 배출한 한신대학교에서 커피차 이벤트를 개최해 학생들에게 커피 300잔을 무료 제공하고 '삥아리' 굿즈 뽑기 이벤트도 열었다.
[사진=NHN] |
NHN의 최영두 모바일 웹보드사업 그룹장은 "공모전을 통해 젊은 층에서도 웹보드 게임이 높은 관심을 받음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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