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0일 보정역 생활문화센터에서 '2024 생활문화 디깅' 생활문화 강연을 진행한다.
10일 재단에 따르면 '생활문화 디깅'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용인 곳곳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동호회, 공방, 예술가를 비롯해 특정 분야 장인들이 시민들에게 재능을 나누는 교육 프로그램인 '숨은 장인 생활문화 클래스'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사들을 초청해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 확장에 영감을 줄 만한 '강연'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생활문화 디깅 앤드쌤 초청 강연 포스터. [사진=용인문화재단] |
강연 연사는 1급 상담 심리 전문가이자 10만 구독자 '앤드쌤의 사랑방' 유튜브 채널 운영자로 심리 상담을 쉽게 소개하는 앤드쌤이다.
'관계와 사랑', '인생에 대해 고민하고 깨닫는 내용'을 다양한 곳에서 전하는 앤드쌤은 넷플릭스 19/20 열아홉스물 출연과 심리자문,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세바시)에 출연했다.
강연 주제는 '당신의 가장 결핍된 그림자를 안아주는 방법'으로, 사전에 온라인으로 선착순 신청한 용인시민 50명과 함께 '내면 깊은 곳의 감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2024 생활문화디깅' 앤드쌤 초청 강연은 용인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고, 오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문화도시팀(031-323-658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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