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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다함께돌봄센터' 21·22호점 개소

기사입력 : 2024년12월10일 08:50

최종수정 : 2024년12월10일 08:53

[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시가 '다함께돌봄센터' 21·22호점을 잇따라 개소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1·2단지에 '다함께돌봄센터'의 문을 열었다.

시는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공동주택 묵히는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돌봄센터 2곳을 설치했다.

용인시 처인구 고림동 힐스테이트 용인고진역 공동주택 단지에 문을 연 다함께돌봄센터 21호점. [사진=용인시]

21호점은 134.4㎡에 정원 35명, 22호점은 199.6㎡에 45명 정원이다.

21·22호점에는 센터장을 비롯한 돌봄교사가 각 4·5명씩 상주하고,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돌봄과 특별활동을 제공한다.

시는 2019년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 개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22곳을 설치·운영 중인데, 내년 상반기 4곳을 추가로 개소할 예정이다.

seungo215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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