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강릉시는 2024년 보건복지부 장애인 지역사회 자립지원 시범사업에 참여해 지난 4일 자립을 결정한 장애인 2명이 강원도 내 처음으로 장애인 자립주택에 입주했다.
강릉시청.[뉴스핌 DB] 2023.07.27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장애인에게 일자리 제공, IOT 기반 주거환경 개선, 건강검진, 활동지원서비스 등 자립 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을 포함한다.
강릉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체험주택 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훈련과 사회적 관계 형성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적응을 돕고자 노력 중이다.
강릉시는 2025년까지 12명의 장애인 자립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자립을 희망하는 대상자 발굴과 상담을 통해 자립지원 주택과 관련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적극적인 자립지원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