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 그림책 작가와 맞손...따뜻한 패키지 디자인 선보여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매일유업이 운영하는 상하목장은 그림책 작가 이수지와 협업한 새로운 디자인의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 한정판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수지 작가는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그림책 작가로, 이번 패키지 디자인에는 다양한 세대의 인물들이 그림으로 담겨 있어 '모두를 위한 우유'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제품 전면에 있는 '나를 위한 유기농 우유 락토프리' 문구는 감성적 강조를 더한다.
[사진= 매일유업] |
상하목장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는 매일유업의 UF공법을 사용해 유당만 제거하여 우유의 고소한 맛과 영양을 그대로 유지한 제품이다. 국내 최초의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다. '황금 HACCP' 인증도 받아 품질과 안전성 역시 보장한다.
12월 말까지 '나를 칭찬해주세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참가자 중 매주 200명을 선정해 이수지 작가와 협업한 우유 및 캘린더를 증정하며 SNS 이벤트 공유 시 상하목장 우유 레이어 케이크 등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매일유업 상하목장 관계자는 "프리미엄 유기농 락토프리 우유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고,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건강하게 마실 수 있는 제품인 점을 강조하기 위해 감성적인 그림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수지 작가의 따뜻한 일러스트와 함께 '나를 위한 유기농 우유 락토프리'라는 메세지가 소비자들의 일상에 편안한 휴식 같은 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