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H2DREAM 삼척팀은 지난 7일 삼척시청 시민회의장에서 삼척바둑동호인과 함께 다면기전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H2DREAM 삼척팀의 1대6 다면대국을 통해 바둑 지도 방식으로 진행됐다.
삼척시 바둑팀 다면기전.[사진=삼척시청] 2024.12.09 onemoregive@newspim.com |
또 소속 팀은 한국여자바둑리그에서 베스트유니폼상을 수상하며 받은 상금 100만 원을 삼척시바둑협회에 후원해 지역 바둑 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H2DREAM 삼척팀은 2020년 리그 첫 참가 이후 2021년과 2023년에 통합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새로 구성된 팀은 리그 3위와 플레이오프 진출로 뛰어난 실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삼척시 관계자는 "향후 다양한 스포츠 대회를 통해 지역을 동해안 대표 스포츠 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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