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는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SBA) 대표를 초청, '2024 HUFS 특강'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지난 2일 김 대표는 '산업 패러다임 전환과 콘텐츠 산업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국외대 도서관 휠라아쿠쉬네트홀에서 특강을 개최했다.
IT 지식정보 시대에서 감성 시대로 전환되는 K-컬처 산업 콘텐츠 시대의 쟁점을 논의했다. 인류 산업 발달의 역사와 한국 산업 발달의 역사가 맞물린 현재가 콘텐츠 산업의 기회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김 대표는 IT 인프라 기반 위에 감성 콘텐츠가 힘을 발휘할 수 있듯 20대는 단단한 사고의 기반을 다질 것을 조언했다. HUFS 특강은 범재경영론을 철학으로 동원그룹을 이끌어 온 김재철 회장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한편 이지연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학생·인재개발처장은 "학생들에게 문화 산업의 전망과 패러다임을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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