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9일 오전 7시31분께 경남 진주시 계동 갤러리아백화점 앞 도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 났다.
9일 오전 7시31분께 경남 진주시 계동 갤러리아백화점 앞 도로를 운행하던 시내버스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경남소방본부] 2024.12.09 |
시내버스 운전자가 운전석 왼쪽 앞바퀴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당국은 인력 26명과 장비 9대를 투입해 26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버스가 전소되어 소방서 추산 1억20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운전자와 탁승객 4명이 스스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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