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경남도는 경남 동부 문화유산돌봄센터가 국가유산청이 주관한 2024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경남도가 국가유산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문화유산돌봄센터 평가에서 경남 동부 문화유산돌봄센터가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사진은 경남도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15. |
이번 평가는 전국 25개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경남 동부 센터는 뛰어난 운영 적정성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로 인해 오는 12일 문화유산돌봄사업 합동연수회에서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수여받는다.
문화유산돌봄사업은 문화유산의 보존과 관람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도는 동부 및 서부로 권역을 나누어 총 847곳의 문화유산을 관리하고 있으며, 담장, 기와 등 경미한 보수 및 청소 활동을 통해 문화유산 훼손을 예방하고 있다. 이 사업은 2025년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이정곤 문화체육국장은 "이번 선정이 경남의 문화유산 보호 노력의 결실"이라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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