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권리 보장·돌봄 사각지대 해소 노력
[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단양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정량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장애인 단체, 학계, 공공기관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가 분야별로 평가를 진행했다.
단양군, 전국 장애인복지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사진=단양군]2024.12.09 baek3413@newspim.com |
군은 올 한 해 장애인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장애인 권리 보장 및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복지 사업을 촘촘히 수행했다.
특히 장애인 자립 지원, 장애인 서비스 지원, 장애인 복지 전달 체계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것은 단양군이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앞장서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 장애인과 그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는 단양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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