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촘촘한 인적안전망 구축 등 복지발전 동력 마련
[양평=뉴스핌] 한종화 기자 = 양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올해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행정상을 받는 등 10년 연속 수상했다.
양평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행정상을 수상하는 등 10년 연속 수상했다[사진=양평군] 2024.12.08 hanjh6026@newspim.com |
군은 8일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행정상 수상식에서 장애인 부문 대상을, 민관협력 자원연계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보건복지서비스과 고독사 예방 및 관리,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차지하는 등 5개 부문에서 수상하고 기초연금사업과 드림스타트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서 군은 지난 201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복지행정상 수상식에서 수상하는 등 한 해도 빠짐없이 복지행정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 지역복지가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촘촘한 인적안전망을 바탕으로 복지 욕구에 대응하고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소외됨 없는 지역 사회를 구축했다.
특히 고독사 없는 행복 양평 만들기 프로젝트, 노인 일자리 확대, 여성 안전망 확충 등 지역사회가 추구해야 할 사회보장의 목표와 방향을 제시했다.
전진선 군수는 "복지행정상 10년 연속 수상 성과는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보다 더 촘촘하게, 안전하게, 스마트하게 군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을 대상으로 지역복지 사업 평가 복지행정상 부문별 우수 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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