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20명 모집에 4159명이 응시…미래인재 양성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7일 26개 영재교육원에서 2025학년도 영재 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경남도교육청가 7일 도내 26개 영재교육원 228개 고사실에서 2025학년도 영재 교육 대상자를 선발하기 위한 전형을 실시했다. 사진은 경남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4.02.02. |
이번 전형은 한국교육개발원 개발 도구를 활용해 전국적으로 시행됐으며, 경남에서는 3320명 모집에 4159명이 응시했다.
응시자들은 일반 및 영역별 영재성 검사를 통해 창의사고, 수학, 과학 등 여러 영역에서의 능력을 측정받았다.
선발된 학생들은 '디자인싱킹기반 프로젝트 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황성효 창의인재과장은 "선발된 학생들이 영재 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상상력을 발휘하고 경쟁력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