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연기와 소리 난다"...대전 용전동 아파트 상가건물서 화재

기사입력 : 2024년12월07일 10:13

최종수정 : 2024년12월07일 10:13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7일 대전소방본부는 전날 오후 12시 15분쯤 동구 용전동의 한 아파트 상가건물 2층에 불이 났다고 밝혔다.

불은 인근 점포 근무자가 검은 연기가 나는 걸 목격하고 점주에 알리면서 신고됐다.

6일 오후 12시 15분쯤 동구 용전동의 한 아파트 상가건물 2층에서 화재가 났다. [사진=대전소방본부] 2024.12.07 nn0416@newspim.com

소방당국은 장비 15대와 49명을 투입해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화재로 다친 사람은 없었고 약 9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수거한 현장 증거물을 국과수에 감정 의뢰하고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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