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자회사와 한데 모여 청렴과 윤리의식 강화를 도모했다.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청사 대회의실에서 공항공사 및 시설관리주식회사가 함께하는 '2024년도 하반기 안전‧청렴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사 인프라본부 주견 본부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및 인천공항 시설관리주식회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안전·청렴 간담회를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사진 앞줄 가운데), ㈜인천공항시설관리 임강현 사업본부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12번째) 및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공항공사] |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4단계 사업 확장공사 그랜드 오픈 이후 무결점 공항 운영이 중요해진 시기에 발맞춰 공사-자회사 간 소통을 강화하고 안전·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추진됐다.
간담회는 ▲안전·청렴 주요사항 공유 ▲청렴·윤리의식 향상방안 교육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중대재해 ZERO 유지 및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다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주견 인프라본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설관리 주식회사와 소통체계를 공고히 하여 무결점·무중단 공항운영을 안전하게 이행해나가도록 하겠다"며, "정부의 안전 정책 기조를 성실히 이행하고, 국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청렴 일등 공기업이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평가'에서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선도적 윤리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정부기조에 맞춰 ▲안전보건경영체계 내재화 및 자기규율 ▲시설물 운영․관리 선진화 ▲선제적 재난상황 대비 등 안전경영 책임계획을 적극 이행하며 무결점 안심공항 구현에도 매진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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