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BNK부산은행은 6일 부산문화회관에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문정원 BNK부산은행 동부·울산영업본부장이 6일 부산문화회관에서 부산문화회관 차재근 대표이사에게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3000만원을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BNK부산은행] 2024.12.06 |
이번 후원금은 '2025 부산문화회관 챔버 페스티벌'과 기타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부산문화회관 챔버 페스티벌'은 내년 1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 열리며, 국내외 최정상 아티스트가 참여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실내악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번 후원은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부산은행 문정원 동부영업본부장은 "다양한 문화 컨텐츠를 통해 지역민들의 삶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문화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은행은 매월 본점 오션홀에서 'Play on Busan' 문화공연을 개최해, 지역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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