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어르신 안부 확인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 운영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국가 표준서비스 인증기관인 한국표준협회(KSA)의 '콜센터 서비스 KS인증'을 18년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KS인증은 한국산업표준 이상의 서비스 능력을 보유한 사업장에 대해 KS마크를 표시할 수 있도록 하는 국가 인증제도이다. 콜센터 서비스 분야는 지난 2008년부터 시행중이다.
[사진=NH농협은행] |
농협은행은 2008년 콜센터 서비스 부문 KS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속적인 상담품질 향상, 디지털기반 AI강화, ESG경영을 통해 고객만족에 앞장서왔다.
김성훈 고객행복센터장은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 강화 및 말벗서비스 등 사회공헌활동으로 18년 연속 KS인증 획득이 가능했다"며 "상담품질 향상과 사회공헌에 앞장서 감동을 드리는 고객행복센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상담사가 매주 700명의 독거어르신들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사랑잇는전화 말벗서비스'를 17년째 운영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KMAC)가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는 14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peterbreak2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