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국가유산청이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일민미술관에서 한국 전통조경을 디지털로 정밀실측해 제작한 실감형 디지털 전통정원인 ‘미음완보(微吟緩步), 전통정원을 거닐다’ 전시 개막식을 이경훈 국가유산청 차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이는 전통조경 실감형 콘텐츠는 국가유산청이 2021년부터 축적해 온 전통조경 디지털 정밀실측 데이터를 활용하여 제작된 것으로, 1부 ‘풍월주인(風月主人),2부 ‘세외도원(世外桃原), 3부 ‘성시산림(城市山林)로 구성되어 있다. 2024.12.0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