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세와 1세 접종률도 전국 2위, 높은 성과 유지
[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현황에서 6세(92.5%)와 2세(94.5%) 완전접종률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고 6일 밝혔다.
울산시가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3년 어린이 국가예방접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울산이 6세(92.5%)와 2세(94.5%) 어린이 접종률에서 전국 17개 시·도 중 1위를 달성했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3세(91.1%)와 1세(97.3%) 접종률은 각각 전국 2위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은 국가예방접종 정책 수립을 위해 매년 주요 연령대의 예방접종률을 발표하고 있으며, 올해 전국 평균 접종률은 6세 89.8%, 3세 89.2%, 2세 92.9%, 1세 96.4%로 기록됐다.
시는 전국 평균을 모두 웃도는 접종률로 높은 성과를 보였다.
시 관계자는 "예방 가능한 감염병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기 위해 예방접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접종 시기를 놓친 경우 빠른 완료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