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얼리 액세스 출시, PC·콘솔 크로스 플랫폼 지원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게임즈는 6일,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게임의 얼리 액세스는 오는 7일 오전 4시(한국 시간)부터 전 세계에 동시 시작된다.
이용자들은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공식 홈페이지와 Xbox 스토어를 통해 사전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또 카카오게임즈는 이 게임의 한국 서비스를 맡아 공식 한국어화, PC 및 콘솔 크로스 플랫폼 서비스, 한국 전용 서버를 지원하며, 카카오 PC방에서 무료 플레이 혜택을 제공한다.
얼리 액세스에서는 12개 클래스 중 워리어, 머서너리, 몽크, 레인저, 소서리스, 위치 등 6개의 클래스를 먼저 공개하며, 6장으로 구성된 스토리 중 3장을 선보인다. 시나리오 완료 시 '잔혹' 난도를 경험할 수 있으며, 엔드게임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
또한 이용자 참가형 오픈런 이벤트도 진행돼, 플레이 시간에 따른 포인트 획득으로 벤큐 모니터 및 게임 한정 굿즈가 경품으로 제공된다. 이달 7일과 8일에는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참여하는 경기 모습을 생중계하여 이용자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국내 알리기에 집중하고 있으며, 한강 세빛섬 등에서 이용자와 스트리머를 초대하는 쇼케이스도 준비하고 있다. 게임의 추가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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