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여성회관은 하반기 프로그램 종강을 맞아 재가복지세대와 다함께 돌봄센터 아이들에게 수강생들이 만든 간식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 여성회관이 지난 5일 '사랑의 나눔봉사'를 실시한 뒤 참석자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사천시]2024.12.06 |
이번 나눔 활동에는 카페브런치와 떡제조기능사과정 수강생 20여 명이 참가해 자신들의 학습 결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했다.
수강생들은 직접 만든 보리발효떡과 이탈리아 요리 아란치니를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의 재가복지 대상 20세대와 다함께 돌봄센터 아동 20명에게 건넸다. 참여자들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간식을 전할 수 있어 감회가 깊었다"고 전했다.
여성회관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종강 시기에는 수강생들과 함께 사랑의 나눔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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