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복지 사각지대 해소 위해 총 1억2000만원 기부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이 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린 '희망 2025 나눔 캠페인' 행사에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통해 광주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고병일 광주은행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박철홍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이 참석했다.
광주은행, '광주·전남愛사랑카드'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 [사진=광주은행] 2024.12.06 hkl8123@newspim.com |
이번 기부에는 광주 고향사랑기부금 약 1억1000만원과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이 포함돼 총 1억2000만원이 전달됐다.
지난 2018년 광주은행 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광주·전남愛사랑카드'는 '광주·전남愛사랑카드(일반,플래티늄,아너스)' 등 3개 상품의 수익 일부를 고객이 선택한 광주·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해 지역경제 선순환에 기여하고 있다. 출시 이후 현재까지 기부된 금액은 약 18억3000만원에 달한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님들께 최고의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상품 개발과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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