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지혜와 창의·소통 공간 조성
[동두천시=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이 운영하는 동두천오르빛도서관이 오는 9일 정식 개관한다. 이번 개관은 청소년들에게 지혜와 창의·소통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6일 시에 따르면 오르빛도서관은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내 4층에서 6층까지 위치하며, 연면적 2596㎡로 다양한 장서가 구비됐다. 4층은 어린이자료실과 체험존, 5층은 종합자료실과 VR 체험존, 그리고 6층은 청소년자료실과 다양한 특화 공간으로 구성됐다.
지혜와 창의·소통의 장 제공. [사진=동두천시] 2024.12.06 atbodo@newspim.com |
이외에도 도서관은 인공지능 안내 로봇, 빅데이터 서비스, 노트북 대여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평일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6층은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금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휴관한다.
평생교육원장은 "오르빛도서관이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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