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대우건설은 경기도 양주시에서 공급한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게약률 100%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지역이 미분양 아파트가 많은 지역임을 감안할 때 분양 성과가 높았다고 평가된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지난 3년간(2022년 10월~2024년 10월) 양주시에서 분양한 총 9개 단지 중 최다 청약접수 건수인 2456건이 접수됐다. 전용면적 84㎡타입은 8.5대 1의 경쟁률로 올해 양주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 주간 투시도. [자료=대우건설] |
대우건설은 경계를 허물고 자연을 품은 배치를 설계에 반영했고, 가변성을 갖춘 다양한 평면과 참여형 조경 프로그램 등을 양주역 푸르지오 센터파크에 적용했다.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한 세대 설계와 넉넉한 수납공간을 제공했으며 게스트하우스, 실내체육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도 선보였다.
대우건설 분양 관계자는 "설계부터 마케팅까지 모든 분야에서 심혈을 기울인 단지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의 비전을 수요자들에게 알린 것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며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 조기 완판을 기록한 만큼 단지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172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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